“국내외 선교·교단 부흥 주력”

가나자비량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12월 15일 서울 도곡동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총무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원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가나자비량선교회가 사역한 교회가 국내외 298개 교회·기관임을 보고했으며 해외신학교(C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강의 및 세미나를 인도하며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섬겼다고 보고했다.

송 목사는 “사역보고는 298곳이지만 같은 곳에서 3~4차례 집회하거나 해외에서 여러 날 집회한 곳도 있는 만큼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또 한우리교회와 윤창용 목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10월 27일 가나선교회 사무실을 개설했음을 보고했다.  

예배는 이종완 목사(대광교회 원로)의 사회로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의 기도,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의 설교, 총무 송철웅 목사의 경과보고,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잘 하였도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백장흠 목사는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이 다섯 달란트를 남긴 것을 보고 주인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한 것처럼 우리가 받은 재능과 시간, 물질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용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동역해주시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후원회원들의 가정과 생업을 위해’ ‘가나자비량선교회의 활성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2012년 창립된 가나자비량선교회는 회장 백장흠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지광운 목사, 이종완 목사, 총무 송철웅 목사 등이 별도의 강사비 없이 부흥집회와 헌신예배, 구역장 및 직원수련회, 심야기도회 등을 자비량으로 인도하며 국내외 선교와 교단 부흥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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