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권사회 2017 성탄예배

전국권사회(회장 정현숙 권사)는 지난 12월 12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열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2017년 성탄예배는 회장 정현숙 권사의 사회와 전 회장 최종문 권사의 기도, 전국권사회 연합찬양단의 특별 찬송에 이어 정형교 목사(정림교회)의 ‘성탄의 의미’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형교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은 우리가 기뻐해야 할 축제의 날이다. 왜냐하면 그날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 때문”이라며 “이 사랑의 사건은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루신 것으로 임마누엘의 주님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 실행위원회가 열려 우수지방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방, 서울서지방, 청주지방, 대전중앙지방이 우수지방회로 선정돼 격려금을 받았다. 합심기도시간에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으로 나라를 통치해 주시길’, ‘41개 지련에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게’, ‘교단 기관과 국내외 선교사와 북한선교’, ‘카보디아 권사회 기념교회 건립’ 등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 및 친교의 시간이 진행돼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교제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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