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관리능력 인정받아

우리교단 잡지 활천(사장 정경환 목사)이 한국기독교잡지협회(회장 탁지원) ‘기독교잡지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활천은 탁월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2월 14일 열린 한국기독교잡지협회 2017 송년의 밤에서 활천사장 정경환 목사는 “기독교잡지 경영대상 1호로 수상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교단잡지로서 가장 긴 95년의 역사를 가진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펼쳐 더욱 좋은 잡지를 꾸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2017 기독교잡지 경영대상, 공로상,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는 탁지원 회장(현대종교)이 받았으며 공로상은 오현정 편집장(월간목회), 김미희 기자(신앙계), 방연효 국장(현대종교)이 수상했다.

이날 송년의 밤 1부 송년예배는 탁지원 회장의 사회로 임만호 장로(창조문예)의 기도, 정경환 목사의 설교, 신조광 목사(한길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경환 목사는 ‘지나간 1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역하는 매순간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음을 절대로 잊지 말자. 사명 맡은 자로서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고 충성으로 사역하자”고 강조했다. 또 회원들에게 “기쁨으로 한 해를 잘 마감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주문했다.

한국기독교잡지협회에는 활천, 현대종교, 창조문예, 새가정 등 17개 사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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