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구 목사 대표회장 선임

배진구 목사(신안산교회·사진)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12월 21일 총동문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배진구 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배진구 목사는 숭실대학교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이 희석되지 않고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독교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석·박사 과정을 마친 동문들이 힘을 합쳐 기독교 정신으로 학교를 섬기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이다.

이를 위해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 학교 발전 기금 마련과 동문들의 교회를 방문해 격려하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배진구 목사는 “임기 동안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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