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예배로 새해 시작
“구별되고 헌신된 삶” 다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1월 2일 시무예배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시무예배에는 노세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교역처장 박창훈 교수의 사회로 기획처장 최형근 교수의 기도, 노세영 총장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노 총장은 ‘새해와 유월절’이란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게 하셨다”며 “새해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더 새로운 각오로 구별되고 헌신된 삶을 살자”고 말했다.

또 노 총장은 “지난 해에는 목회현장훈련센터을 열고 전문 사역자 양성에 힘썼으며 교사임용과 국공립 유치원 임용고시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도 서로 마음을 모아 교단과 사회에서 필요한 기독 인재양성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노세영 총장과 교직원들이 케이크를 자르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직원들은 서로 덕담을 건네며 한해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학교와 학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경품추첨이 진행돼 선물을 나눴으며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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