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입학처 자유학기제 성료

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처장 이봉재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부천동여자중학교를 끝으로 2017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마쳤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대학의 콘텐츠를 활용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됐다.

현재는 부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목회자를 위한 신학관련 체험, 실용음악을 위한 실습, 녹음, 음향, 합주, 공연 등을 진로체험을 지원, 다양한 사회복지관련 진로체험활동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는 7월 부명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동중학교, 부일중학교, 부흥중학교, 부천북여자중학교, 여월중학교 등에서 열렸으며 학생 및 교사 총 600여 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봉재 교수는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은 물론이고 진로탐색과 홍보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며 “서울신대가 부천은 물론이고 서울과 경기도에서 좋은 이미지를 갖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자유학기제 신청은 입학처(032-340-940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입학처는 지난해 5월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11개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체험을 할수 있도록 ‘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체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7월에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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