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도 복음 위해 살 것”

서울중앙지방 청학교회(유영승 목사)가 지난 12월 31일 황은연 목사(사진)를 명예목사로 추대했다.

이날 청학교회 명예목사로 추대된 황은연 목사는 서호교회와 감곡교회 부교역자, 총회본부 역사편찬실 간사 등을 거쳐 1998년 청학교회를 개척해 2016년까지 시무해왔다.

그동안 여교역자회장, 순복음영산신학대학원 강사, 한서대 강사, 문준경순교자기념관 운영위원, 프리셉트 성경연구원 상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추대예식은 유영승 목사의 집례로 원현재 안수집사의 기도, 황은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유영승 목사는 황은연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또 전 여교역자회전련 회장 박남형 목사, 윤의광 원로목사(빨래골교회)의 축사, 이종문 원로목사(강동교회)의 격려사, 황은연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전 교단총무 김운태 원로목사(은혜제일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날 황은연 목사는 답사에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남은 인생도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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