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 부흥회 ··· 이성희 목사 말씀 전해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2018년 새해 벽두부터 성도들이 신앙에 도전과 감동을 주기 위한 신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새해 첫날부터 성도들이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신년 부흥회를 연 것이다. 그 취지에 맞춰 장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은혜 받는 가정도 있었다.

지난 1월 1일~3일 ‘새해, 새삶, 새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부흥회는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강사로 나서 매일 깊이있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도왔다.

이성희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새벽집회 등 총 5번의 집회를 인도하며 ‘신앙인이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첫날부터 ‘소명을 발견한 자의 삶’이라는 설교로 주님이 성도들에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방법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둘쨋날 새벽에는 ‘날마다 경이로운 삶’이라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시는 일상의 경이로움과 은혜를 설명했다. 이후로도 ‘십자가를 지는 삶’, ‘날마다 형통한 삶’, ‘영광이 가득한 삶’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신년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새해를 시작하며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새해 신앙생활  계획도 세우는 유익한 집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년부흥회에서는 연합찬양팀이 매 집회마다 찬양을 인도했으며, 유동화 노태성 조영태 노우석 이찬우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베다니, 예루살렘, 갈보리, 기드온, 시온 찬양대가 집회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한편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신촌교회는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2018년 교회 표어로 정하고, 교회 역사를 계승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등 ‘다리놓는 사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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