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교회, 350여 명 평신도 모여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지형은 목사)는 지난 1월 7일 성락교회에서 자치기관 신년하례회를 열고 지방회 평신도기관 조직을 완료했다.

지난해 서울중앙지방회에서 분할된 서울제일지방회는 이날 평신도기관 조직을 완료하면서 지방회 내 부서 및 각 기관 조직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날 평신도기관 조직은 지방회 내 39개 교회 350여 명의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평신도부장 정동원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장광우 장로의 기도, 지형은 목사의 ‘증거의 돌’이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평신도기관 신년하례회가 열렸으며 3부 순서에서 평신도 기관을 조직했다.

이날 선출된 서울제일지방 평신도 기관장은 성로회장 황희연 장로(성락교회), 장로회장 김윤원 장로(은혜제일교회), 남전도회장 정영건 장로(성락교회), 여전도회장 박주현 권사(은혜제일교회), 권사회장 이창례 권사(성락교회), 교회학교회장 박동현 장로(청량리교회), 청년회장 오예승(성락교회) 등이다.

4부는 친교와 식사 시간으로 성락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나누며 지방회 평신도기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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