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강릉과 해외서 성공기원 집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기독 서포터즈단이 발족된다.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대표총재 이영훈 목사)은 최근 설명회를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현하는 역사적인 기회이자 실천의 현장”이라며 “올림픽 기간 동안 서포터즈와 함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연속 성공기원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기독서포터즈단은 1,000~3,000명 규모로 경기장과 선수단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하며 교계 주요 단체들도 후원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단 위촉 및 출정식은 오는 1월 15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리며 매일 오후 1~3시 사이 성공기원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키고 영적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독 서포터즈단은 15일 평화집회를 시작으로 2월 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강릉교회, 미주와 유럽, 동남아지역에서 성공기원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02)3667-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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