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교회 안내도 제작·문화선교 강화”

양양 아름다운교회 신동철 목사(사진)가 최근 양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동철 목사는 “양양지역 교회 안내지도 제작과 문화선교행사를 통해 지역복음화에 힘쓰고 하나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고, “영적으로 척박한 땅에서 목회자들이 목회 중 고립되거나 지치지 않도록 영적교제를 위한 모임을 더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7~19일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교회들을 순시하며 개 교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회 연합 활동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양양에 아름다운교회를 설립한 신 목사는 양양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매월 마지막 주에 교단 연합 목요찬양집회를 아름다운교회에서 진행하는 등 교회연합 활동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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