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기관 조직 및 사역 활성화 건의

부산서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동신교회에서 제47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 임원을 선출하는 등 지방회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08명 중 92명의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회순통과, 임원회 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항존부서 보고, 각부 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이상택 목사(동신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후 감찰회 조직, 각부 조직, 항존위원회 조직, 특별위원회 조직,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보고, 각부 결의안 보고, 예산안 협찬, 총회 대의원 선출 등의 회무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타토의에서는 장로회와 권사회, 남·여전도회, 교회학교연합회, 성청 등 평신도기관이 새 임원진을 선출하기 전 지방회 및 해당 임원이 속한 교회의 담임목사와 협의하여 선출하자는 건의가 나왔다. 평신도기관의 효율적인 조직과 활동, 지교회 협조를 위한 취지다. 

또 공천부가 지방회 항존부서인 교회재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보고했다. 올해 신설된 교회재산관리위원회는 7인 위원으로 구성돼 지방회와 기관, 지교회 재산을 파악하고 재산의 유지재단 편입, 등기 여부, 지교회 고유번호 등을 관리, 유지하게 된다.

지방회장/이상택 목사(동신), 부회장/전성환 목사(좋은나무) 최광식 장로(아름다운), 서기/이창훈 목사(동광), 부서기/황희수 목사(바울), 회계/장용주 장로(북부산), 부회계/김인호 장로(수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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