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이창근 목사(처음사랑교회) 선출

는 지난 2월 6일 광주교회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창근 목사(처음사랑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31명 중 104명 출석으로 개회했다. 지방회장 선거에서는 이창근 목사와 유기종 목사(예수사랑교회)가 경합해 이 목사가 지방회장에 당선됐다. 다른 임원들은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총회실행위원회가 총회재판위장 이무영 목사를 소환한 결의는 무효라고 결론짓고 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지방회 차원에서 법적대응하되 재판비용은 이무영 목사가 부담하고 회의비는 지방회가 지출하기로 했다. 서울제일지방회가 아직 분지방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실행위에 포함되어 내린 결론은 받아들일 수 없고, 무효라는 주장이다. 경기지방회는 이와 관련해 신문에 성명서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총회 대의원 파송 기준을 변경하는 개정안을 연구해 총회에 상정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이 밖에도 부목사 전입시마다 지방회에 납입하던 비용을 폐지하고 모든 전출입 관련 경비는 지방회에서 지출하기로 결의했다.

지방회장/이창근 목사(처음사랑), 부회장/박제현 목사(대광) 설창수 장로(광주), 서기/윤승호 목사(시온), 부서기/송만웅 목사(꿈꾸는), 회계/김정민 장로(신흥), 부회계/양태석 장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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