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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용운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새생명우리교회에서 영적각성기도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갱신과 재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해부터 월례회마다 대각성 기도운동을 펼쳐온 부흥사회는 이날 마지막 기도회를 열고 교단 내에서 먼저 영적갱신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사무총장 정순출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기도회는 부서기 김성진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영전 목사의 설교와 특별기도회로 이어졌다.

이날 공동회장 김영건 목사는 ‘내 대신 고난 받으신 주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주님은 우리를 위해 대신 고난을 받으시고 시험을 받으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를 도우실 있다”면서 “성령 충만하고 본질에 충실할 때 우리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일수 목사의 인도로 △국가 안보와 경제회복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 △성결교회 부흥과 민족 복음화 △해외선교사와 북한선교 등을 뜨겁게 기도했다.  

부흥사회는 이어 임원회 및 월례모임을 갖고 정기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회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회비를 미납하면 피선거권 등 회원권 일시 정지 되기 때문에 부흥회 활성화를 위해 회비 수납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정기총회는 오는 3월 15일 총회본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