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부(부장 백병돈 목사)가 지난 2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교회음악 지도자 세미나’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총회 교회음악부가 주최하는 교회음악 지도자 세미나는 성결교회 찬양대 지휘자, 반주자, 합창단원들의 성장과 연합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를 위해 교회음악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신화 교수가 전체강의 ‘합창발성의 모든 것’을 강의하며 양정식 교수는 ‘한지붕 두 가족:찬양대와 찬양팀’을 주제로 교회 내 다양한 음악의 조화에 대해 강의한다.

선택강의는 서은주 교수가 ‘지휘법’, 백금옥 교수가 ‘오르간 예배 반주법’, 강수정 교수와 백명진 교수는 ‘편곡을 위한 찬송가 피아노 듀오’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밖에 이문승 교수는 찬양대원들의 영성함양을 위해 ‘찬송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앞서 열리는 개회예배는 교회음악부장 백병돈 목사의 집례로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학과장 최석조 교수가 기도하고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설교하고 축도한다.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은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명만 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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