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주명철 목사(고부교회)

인천서지방회 제46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2일 송현교회에서 열렸다. 대의원 125명 중 110명 참석으로 개회한 인천서지방회는 신임 지방회장에 주명철 목사(고부교회)를 선출했다. 부회계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각부 회의에서는 평신도부가 그 동안 하던 사업들을 모두 중단하고 개교회 남여전도회 연합세미나를 개최키로 했으며 작은 교회들을 순회하며 감찰회별 1일 연합부흥회도 실시키로 했다.

인천서지방은 또 오는 5월 초 소아시아로 가는 성지순례에 작은교회 목회자들도 큰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도록 경상비의 1.5%인 지방회비를 2.0%로 증액하자는 안건이 상정됐다. 하지만 올해 예비비가 3,000만 원으로 다른 해보다 월등히 많으니 2,000만 원 정도를 성지순례 지원비로 돌리자는 의견도 나와 임원·감찰장 연석회의에서 최종 예산을 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인천서지방회는 교회 61개, 세례교인 8,414명으로 집계됐다.

지방회장/주명철 목사(고부), 부회장/김경삼 목사(새앎) 공병천 장로(도원), 서기/윤영수 목사(월미도), 부서기/이노승 목사(하늘빛), 회계/한승현 장로(석남중앙), 부회계/김희봉 장로(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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