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구자민 목사(포틀랜드교회)

서북부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포틀랜드교회에서 제38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구자민 목사(포틀랜드교회)를 선출했다.

전체 대의원 16명 가운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서북부지방회는 은퇴식을 할 여건이 여의치 않은 교회 목회자들의 은퇴식을 지방회 차원에서 거행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일정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매년 여름에 개최해온 ‘가족수양회’는 목회자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 보강하기로 했다. 가족수양회에 예산을 넉넉하게 책정하는 안도 논의되었다. 이날 대의원들은 영주권 신청이 어려운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안정된 교회들이 선교사 파송이나 지교회 파송 등의 형태로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합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북부지방회는 개척교회지원금으로 2,000달러, 미자립교회지원금으로 1,500달러를 책정했다.

지방회장/구자민 목사(포틀랜드), 부회장/김병석 목사(밴쿠버베다니) 오명운 장로(포틀랜드), 서기/이경태 목사(밴쿠버예닮), 부서기/최영기 목사(포틀랜드), 회계/박성진 목사(에버그린), 부회계/하인수 장로(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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