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국내 캠페인도

하나님을 세계에 전하는 ‘복음광고’가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이어 유럽으로 뻗어나간다.

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앞으로 3월 한 달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대형 기둥에 삼면으로 복음광고를 설치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유럽 편 복음광고에는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등의 문구를 독일어와 영어, 아랍어로 번역해 설치한다. 광고 게재가 마무리되는 3월 31일에는 현지 교회 교인들과 함께 대규모 거리전도를 실시한다.

복음의전함은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도 5월부터 시작한다. 5월 한 달 동안 부산역 버스환승센터 내 버스쉼터와 부산 지역 교회 외벽 등에 광고를 게재하게 된다.

이후 광주, 대전, 강릉, 제주, 인천 등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년 연말 서울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정민 이사장은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온세계에 알리는 복음광고를 통해 기독교가 건강한 영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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