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누린 은혜 잔치


서울강서지방 성민교회(김우곤 목사)가 지난 3월 4일 신앙생활에 열심인 교회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성민교회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달 25~28일 ‘온 가족 축복성회’를 열어 신앙을 담금질했다. 이때 7차례 집회에 빠짐없이 가족들과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우곤 목사는 유아·유치부 5명, 유·초등부 5명, 중·고등부 9명, 대학부 13명 총 32명에게 약 7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축하했다.

장학금 지급에 앞서 3박 4일동안 진행된 집회는 영·유아부터 노년 성도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이 참석해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 듣기에 집중했다. 갓 태어난 영아들도 부모의 품에 안겨서 모든 집회에 동참했으며, 새벽에도 어린 자녀와 부모 등 가족 단위로 나와서 풍성한 은혜를 받았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집회에서는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와 국제부흥사회장 김우곤 목사, 기성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김용운 목사(울산옥동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주강사로 나선 김용운 목사는 “불평의 말을 하지 말고, 인정하는 말, 칭찬하는 말, 이해하는 말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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