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회발전과 사회봉사’ 주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은 오는 3월 23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사회발전과 사회봉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신교를 비롯해 가톨릭과 불교의 사회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봉사가 한국사회 발전에 끼친 영향력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제언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성철 교수(백석대), 정성환 신부(한국천주교주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정승국 교수(중앙승가대)가 나서며 최현종 교수(서울신대)가 토론을 진행한다. 강사들은 종교계의 한국사회 섬김사역과 영향력, 전망 등에 대해 강연하고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켜야 할지를 조언할 예정이다.

이형규 연구실장은 “사회복지시설의 70%를 종교기관들이 맡고 있을 정도로 종교계의 헌신과 역할은 크지만 무종교 인구가 56%에 달할 정도로 종교인구는 줄고 있다”며 “더 나은 사역과 종교의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강연과 토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의:010-739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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