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혁 목사 우승 차지
탁구선교회장 한선호 목사

제19회 전국성결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3월 15일 서울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5층 체육관에서 열려 탁구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성결목회자탁구선교회가 주관한 이날 탁구대회는 목회자와 사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부리그와 하부리그로 나뉘어 개인전과 복식전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모는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한껏 뽐냈다.

열띤 경기 결과 개인전에서는 최은혁 목사(아이엠씨교회)가 상부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상은 목사(청학큰샘교회), 정도채 목사(동신교회)가 2위, 3위에 올랐다. 하부리그에서는 강성진 목사(분평교회)가 1위, 최성상 목사(사능교회)가 2위를 차지했다.

복식 경기에서는 최은혁, 이병오 목사(산돌교회)가 짝을 이뤄 우승했으며, 지난대회 우승팀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이승준 목사(한소망교회) 팀은 2위를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길교회가 경기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경품과 식사 등을 후원했다.

경기 후 열린 성결목회자 탁구선교회 총회에서는 한선호 목사(신평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시합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총무 이진수 목사의 사회와 회계 한기형 목사의 기도, 한선호 목사의 설교, 강성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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