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영원히’ 등 자작곡 9곡 담아
함춘호 교수 등 참여 완성도 높여

싱어송라이터 나영환 전도사의 정규 2집 ‘Grace’가 발매됐다.

나영환 전도사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뿐 아니라 코러스와 보컬 에디팅 등 전방위에 걸쳐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 성장도 선보인다. 기타 세션으로는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 함춘호 교수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타이틀 곡 ‘여전히 영원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나타났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나영환 전도사가 10대 시절 경험했던 신앙 체험에 담아 직접 작사한 곡이다. ‘예수를 따라’는 나영환 전도사가 장기려 박사의 삶과 신앙에 감명을 받고 쓴 곡으로, 어쿠스틱한 반주에 어우러지는 나영환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죽음 부활 그리고 성령’은 유명 복음성가 ‘사명’의 작곡가인 프로듀서 이권희 씨의 곡으로 특히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귀 기울여 들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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