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목사안수식 등 행사 준비 점검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111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등 교단 주요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임원회는 오는 4월 3일 아현교회에서 열리는 111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실무조직과 업무분담에 대한 실무 준비상황을 듣고 당일 일정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1시 성결인대회, 오후 2시 목사안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회는 또 4월 9일 신길교회에서 교단행정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행정세미나에는 지방회장 또는 목사부회장, 지방회 서기와 회계, 지방회 재판위원장, 재산관리위원장, 정보통신부장과 서기, 총회임원과 본부직원 등 5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오전에 개회예배와 통합세미나(종교인과세, 교단연금)가 진행되며 오후에 교단행정, 재판위원회, 정보통신, 재산관리위원회, 지방회 및 교회재정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임원회는 또 4월 12일 연천 전곡교회에서 열리는 실행위원회 및 111년차 통일기도회 당일 총회본부에서 행사장까지 45인승 버스 2대를 운행키로 했다.

임원회는 또 이날 교단발전심의위원회가 연구 중인 지방회 분할 및 합동에 관한 규정안, 총무의 자격과 추천에 대한 헌법개정안, 항존부서 위원 공천에 대한 헌법개정안 등을 보고 받았다.

지방회 이동 교회에 대한 건은 해당교회와 지방회에 관련 행정절차를 밟아 시행할 것을 권고하는 지도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임원회는 포항 지진 피해교회와 제천 화재참사 목회자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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