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식 원로장로 추대 등 추대식 열려
사역자 100여 명, ‘바나나쏭의 기적’ 관람

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원로장로 등을 추대했다.

1972년 설립된 역촌교회는 이날 창립감사예배를 통해 지난 46년을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또 교회를 위해 충성해온 장로와 권사 집사 등을 원로와 명예로 추대했다. 주일 낮예배에서 간소하게 거행된 추대식에서는 곽기식 장로가 원로로 추대되었다. 곽 장로는 21년간 교회에 충성스럽게 봉사했다. 그는 총회와 서울서지방, 지방회 장로회 등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또 김경희 김윤정 성낙숙 신우경 이한주 권사가 명예권사, 오승환 옥인호 윤동환 이인규 최준원 하중태 집사 등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한편, 역촌교회의 목장리더와 사역자 100여 명은 지난 3월 14일 영화 '바나나쏭의 기적'을 함께 관람했다. 이 영화는 CBS 시네마에서 배급하는 영화로 인도 빈민가 가족들이 합창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관람한 성도들은 기적의 합창단을 만든 선교사들의 사역에 박수를 보내고, 감동스러운 장면에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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