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로 부흥의 소망 품어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3월 26~31일 3차 전교인 특별새벽부흥회를 열고 예수 부활의 영성을 증진했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에 강사로 나선 정진호 목사는 ‘부흥’을 주제로 6차례 집회를 인도했다. 정 목사는 구약의 이사야서를 본문으로, 월요일은 ‘구원’, 화요일은 ‘선교’, 수요일은 ‘위로’, 목요일은 ‘부흥’, 금요일은 ‘고난’, 토요일은 ‘승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진호 목사는 집회에서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심고, 구원의 확신과 아무리 힘든 고난을 겪더라도 기도로 극복하고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3차 전교인 특별새벽부흥회에서 ‘특새는 000이다!’라고 정의를 내리는 미션을 통해 교인들의 감성적이고, 지성적인 문구를 기록하여 화이트보드에 부착했다. 성도들의 참여율도 높아 그 분량이 무려 A4용지 9장에 이를 정도였다.

청주서원교회는 이번 행사 마지막 날 예배를 마치고 푸짐한 경품과 시상식을 가졌고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새벽부흥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청주서원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항상 남전도회가 주관하고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전교인 참석을 목표로 하며 ‘특새’가 ‘늘새’가 되도록 강조한다. 또 한국교회의 부흥이 청주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에 이를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정진호 목사는 “이번 특별새벽부흥회에서 받은 힘을 가지고 교회의 새 부흥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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