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의 새 일꾼 세워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을 위한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정석환 우병찬 씨가 장로장립되고 김순옥 박덕희 박영덕 씨 등 7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또 전영모 이승호 권철은 진정화 박지영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추대식에서는 서은애 씨를 명예권사로, 권오술 김방영 강무덕 씨는 명예집사로 추대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상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뜻을 세운 헌신’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상택 목사는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것처럼 성결한 삶을 위한 결단과 각오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식을 위해 서부감찰장 이승헌 목사가 기도하고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거룩한 직분을 맡아 교회를 받들며 성도들을 섬기면서 충성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명예권사, 명예집사 추대식을 열고 박상철 목사가 추대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동운 목사(부용교회)의 권면, 임석웅 목사(대연교회)의 축사, 정석환 신임장로의 답사 등이 진행됐으며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정석환 신임장로는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교회성장과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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