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 논의…실행위에 보고키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복은 장로)는 지난 4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52회기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사업·예산안 등 총회 위임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 김복은 장로의 사회로 3부회장 유춘 장로의 기도, 총무 조등호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민태경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전련은 제52회기 역점과제와 52회기 정기총회 회의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검토했으며 연간 행사 일정과 장소 및 강사, 실무임원 직무 분담을 논의했다. 또 선교 지원을 위한 교단 캘린더 사업 실무조직을 구성했다. 남전련은 확정된 사업·예산안을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남전련은 제52회기의 주제를 ‘믿음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남전도회’로 정하고 믿음생활에 힘쓰면서 국내 기념교회 지원과 부흥, 해외선교 지원, 국내 비전센터 지원과 활성화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남전련은 또 오는 5월 23일 온양교회에서 52회기 제1차 임원회를 열기로 하고 강사는 이재두 목사(온양교회)를 섭외키로 했다.

경건회는 1부회장 함선호 장로의 사회로 2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박학용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무임원회 회의에 앞서 제51회기 임원들이 52회기 신임 임원들에게 업무를 인계했다.

회장 김복은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회장으로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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