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지방 장로회 춘계 수양회

전남동지방 장로회(회장 이윤포 장로)는 지난 4월 26~27일 제주도 일대에서 춘계 수양회를 열고 영성과 친목을 다졌다.

‘연합하여 선한 청지기가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열린 수양회에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일웅 목사(제주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목사는 장로가 갖춰야 할 영적 자세와 교회 생활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섬김의 본이 되는 장로’, ‘교회의 일꾼이 되는 장로’, ‘영적 리더의 자질을 갖춘 장로’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 후에는 각 교회와 지방회, 총회를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다. 회원들은 간절하게 교회의 부흥을 위해 간구하며 지방회가 살고 총회가 더욱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통성기도 했다. 기도 후에는 장로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나눴다. 또 회원들은 제주도 곳곳의 휴양지를 다니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찬양했으며 휴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도 다짐했다.

회장 이윤포 장로는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더욱 의미있고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양회를 계기로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섬기는 장로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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