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 주제로 3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성령님과 동행한 고난과 영광의 6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6일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과 ‘The Holy Spirit Festival'로 시작해 17일 ‘국제 컨퍼런스’, ‘Power School Festival' 등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반도 평화와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리며 이날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와 윌프레도 초코 데헤수스 목사(2013년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폴라 화이트 목사(미국 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13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바자회와 포토존, 홍보부스 등을 마련한 ‘문화엑스포’를 비롯해 교회의 생생한 기록이 담긴 ‘60주년 기념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60년간의 국내외적인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목표 및 비전을 선포해 한국교회 성도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단순한 교회행사를 넘어서서 한국과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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