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선거 진행 힘쓰기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 당일 투개표 요원 20명을 서무부에 요청하기로 하고 투표용지 제작은 위원 이승갑 목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 선거공보는 서무부에 접수된 지방회별 대의원명단 보고를 이첩 받아 선관위 운영규정 제5조 5항 나호에 의거 대의원에게 송부하기로 했다. 또 후보가 속한 교회의 임직식 광고는 선관위 운영규정 5조 5항 다호에 의거 불허하기로 하고 총회 축하광고는 부문별 경선 입후보자가 상호 합의할 경우 지면 크기를 통일하는 조건으로 허락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관리 업무를 위해 장비를 개선키로 하고 선거 진행을 위해 기표소 10개, 투표함 4개, 계수기 2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이날 선관위는 선거가 진행될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현장을 확인하고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제112년차 총회임원 선거는 총회 둘째 날인 5월 3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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