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복음사역 헌신 다져

경남지방 시온중앙교회(최도훈 목사)는 지난 5월 6일 임직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복음사역을 위한 믿음의 일꾼을 세었다.

이날 임직식에서 최재희 씨가 장로 장립되고 김숙자 김애숙 김지희 씨 등 16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고홍준 권기태 김경일 씨 등 6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1부 예배는 최도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안병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충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충열 목사는 “임직자들이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여 여호와께서 쉬지 못하시게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식을 위해 이강열 목사가 기도한 후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예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교회성장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예배와 기도, 전도와 봉사에 모범을 보일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지방회 장로회장 정연식 장로는 최재희 신임장로에게 기념뱃지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권면하고 지방회 교육원장 최준연 목사의 축사, 시온중앙교회 성도들의 축가, 임직자 대표 최재희 신임장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김해동감찰장 김학희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최재희 신임장로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시온중앙교회의 부흥을 위해 겸손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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