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선교 경험 책으로 엮어

심재두 선교사가 평신도 의료 선교사로서 지난 25년 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핸드북(비전북)’을 펴냈다.

이 책은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성도부터 현직 선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선교 가이드북이다.

선교사를 준비하는 첫 걸음부터 사역지에 정착하는 과정, 사역을 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자세,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선교사 간의 갈등과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심재두 선교사는 “교회의 위기와 헌금의 감소로 선교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이 때, 다시금 선교가 활성화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비전북/319쪽/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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