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바람’ 주제로 22일 공감홀

CCM ‘사람을 살리는 노래’로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 김명식이 오는 5월 22일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 공감홀에서 라이브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예수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김명식은 3년 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작곡한 곡들을 담은 새 음반을 선보인다. 또한 그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곡들과 함께 자신의 음악 사역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김명식은 “하나님께서 나의 공연을 통해 사막에서 장미꽃이 피어나듯 부활의 생명으로 일으키실 영혼들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날 울려 퍼지는 ‘예수의 바람’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성령의 바람으로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감동후불제’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이 부담스러워 공연 관람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대부분의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반면 후원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유료 VIP좌석도 준비돼있으며 유료 좌석을 예매할 시 김명식의 싸인이 담긴 새 앨범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영컨티넨탈싱어즈와 아내 송정미 씨가 함께 한다.  문의:G&G COMPANY(010-5579-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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