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미술관(관장 나신종 권사)은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2018 기획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적영역(private area)>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고민규 김도수 김정희 김해진 임미나 허주혜 황하오빈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김해진 作
본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현대도시 속 공간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봤고 어떤 감정과 형태로 표현했는지 7인 7색의 작품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장 나신종 권사는 “다소 평범한 우리주변의 도시와 그 도시를 이루는 집, 그리고 빌딩들이 미술작품 안에서 어떻게 변모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로 인해 우리가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인식이 변화되고 여러 가지 형태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내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043)264-5545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