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 위해 써 주세요”

정이남 목사(광석교회 원로)는 지난 5월 10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목사는 47년간 사역을 하면서 조금씩 모은 헌금을 기부한 것이라 감동을 더했다. 정이남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사역은 물론이고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북한선교를 위해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학교를 잊지 않고 늘 기도하며 후원해주시는 든든한 선배들이 계시기 때문에 오늘의 서울신학대학교가 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귀한 인재들로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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