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극진히 섬겨

“지치고 상한 마음과 무너진 삶을 회복시켜주소서”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작은교회 목회자부부 초청축제를 개최했다. 부평제일교회는 이날 지방회 작은교회 목회자부부 21쌍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가 한 시간 여 동안 콘서트를 열어 성령충만의 시간을 인도했다. 찬양 중간에는 작은교회 목회자부부의 영적 회복과 위로가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송 사모는 ‘샬롬’을 시작으로 ‘하나님 아버지’, ‘나의 영혼이 잠잠히’, ‘주님의 성령’ 등을 불렀고 참가자들도 모두 목소리를 모아 함께 찬양했다. 마지막에는 인천동지방 목회자 중창팀과 함께 축복송으로 이날 축제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격려했다.

찬양축제 후에는 모든 목회자부부에게 선교비와 선물, 케이크를 전달했으며 정성껏 마련한 식사도 함께 나누며 격려했다.

김종웅 목사는 “작은교회 목회자부부의 눈물과 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이 있었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승리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분들이 진정한 영적 거인이며 섬길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찬양 축제 전 열린 예배는 인천동지방 목회자 중창팀의 경배와 찬양, 인천동지방회장 홍은해 목사의 설교, 김종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한편 부평제일교회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필사성경 봉헌, 90주년 기념교회 건축, 태국과 멕시코에 유치원 건축, 효성지역 섬김잔치 등을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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