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위한 사역 다짐

전북중앙지방 옥토교회(최인석 목사)는 지난 5월 1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옥토교회는 2016년 해체된 가정 등 소외 아이들 사역을 위해 개척 후 컨테이너에서 사역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교회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9월 기초공사를 시작해 연말에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는 삼례교회(전병윤 목사)에서 건축헌금 1,000만 원과 집기 일체를 후원했다.

새로 지어진 예배당은 대지 661.15m²(200평)에 1층 건물로 102.47m²(31평) 규모이다. 최인석 목사는 “막막한 상황에서 건축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건축했다”며 “소외 아이들을 섬기고 양육하는 사역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최인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강신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송종식 목사의 설교와 오성택 목사(남전주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병윤(삼례교회) 손병수(온누리교회) 김복철(새전주교회) 윤학희 목사(천안교회)가 축사와 격려사로 새 성전 입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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