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중앙·창원제일·부산 동광·별빛교회 방문

▲ 창원제일교회 방문 모습.
 3월부터 훈련을 받고 있는 29기 선교사 훈련생들이 지난 5월 8~10일 첫 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선교사훈련생들의 교회탐방은 8일 통영 충무중앙교회(민경휘 목사)를 시작으로,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와 부산 동광교회(이창훈 목사)를 거쳐 밀양 별빛교회(김태군 목사)를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교사훈련생들이 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목회자들의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최준현 목사는 “선교는 죽음을 각오로 가는 길이지만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훈련생들의 마음을 위로했고, 민경휘 목사도 선교사들에게 진실하고 성실한 선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산 동광교회에서는 훈련생들이 수요예배에 참여해 특송을 불렀으며, 박천일 원감이 설교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동광교회 성도들은 훈련생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감동을 주었으며 훈련생들도 함께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최덕성 훈련생은 “많은 교회가 선교사 훈련생들을 응원 하고 있다는 것에 감격했고 새 힘이 충전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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