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45명·교회 27개·기관 4개
교회개척·특수목회 공로
30년 이상 장기근속 및 국내외 선교 헌신자 등

제112년차 총회 포상 대상은 지난 회기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개인 45명과 교회 27개, 기관 및 단체 4개가 선정됐다.

수상 분야는 교회개척공로, 30년 이상 장기근속, 특수목회, 특별공로, 국내외 선교 등 6개 분야다.

먼저 교회개척공로 부문에는 오생락 목사(하늘평안교회)와 김영관 목사(거모제일교회), 박영배 안수집사(전주 우리교회), 안봉주 사모(온천중앙교회), 이순희 목사(백송교회), 강원서지방회(회장 김승범 목사)가 선정됐다.

개교회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으로 상을 받게 된 포상자로는 정성진 목사(열방교회), 심재흥 목사(수원중앙교회) 등 목사 17명과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 신세근 장로(인천교회) 등 장로 7명으로 총 24명이다.

특수목회 부문에는 19년 째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이근수 목사(사랑의쉼터교회)와 17년 째 장애아동 돌봄 사역에 힘쓰고 있는 이철우 목사(제주 한라교회), 26년 째 병원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고영곤 목사(의왕교회)가 이름을 올렸다.

제111년차 회기 임원들을 비롯해 특별공로를 인정받은 자들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직전 임원 중에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새빛교회)를 비롯한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정읍교회), 서기 남창우 목사(역리교회), 회계 김정식 장로(신마산교회)가 포상을 받는다. 그리고 문준경 전도사 순교영성과 사역 홍보에 앞장선 디바인교회(임병진 목사), 교역자공제회 연금운영 및 후원에 힘쓴 최기성 목사(연희교회)와 손기만 장로(송현교회), 서울남지방 교사대회에 발전기금을 후원한 박영숙 권사(강변교회), 교회진흥사업에 후원한 OMS와 교회진흥원 김영철 목사(대신교회),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 등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이 밖에도 국내선교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성결교회부흥키워드’ 행사에 차량 및 헌금을 기부한 백운교회(류정호 목사),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포항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단희 권사)가 국내선교 공로로 포상을 받는다.  또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북부산교회(장기동 목사),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 등 23개 교회와 전국권사회(회장 주옥자 권사), 신경식 장로(청주 서원교회), 김동희 장로(원주중앙교회), 김하연 목사(대구삼승장로교회)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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