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승장로교회 김하연 목사

김하연 목사
제112년차 총회 포상 해외선교 부문(개인) 중 타 교단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예장고신 소속의 대구삼승장로교회 김하연 목사(사진)는 우리교단 김진해 선교사(태국)의 현지 교회개척 프로젝트에 동참해 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교파를 떠나 해외선교를 위한 헌신과 협력에 나선 것이다. 

대구삼승장로교회는 해외선교의 일환으로 선교지에 지금까지 10곳의 교회 건축을 지원했는데 후원선교사인 우리교단 김진해 선교사와 연결되어 푸키야오사랑교회를 전폭 지원해 지난해 가을경 건축이 완료됐고 현지인 요한 목사가 담임을 맡아 사역 중이다.

김하연 목사는 “선교에 우리 교단, 남의 교단이 따로 없다”며 “교회의 선교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건축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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