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 업무보고도 진행

윤성원 총회장이 지난 6월 8일 총회본부 총회장실에서 신상범 직전 총회장과 업무 인수인계식을 한 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헌법 제71조 1,2항에 의거해 총회본부 업무일체가 명시된 인수인계 대장에 전현직 총회장이 서명한 후 공식적으로 업무를 인계받았다.

신상범 전 총회장은 이날 “어렵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교단을 위해 헌신할 임원들의 수고에 미리 감사드린다”면서 “새 임원들이 교단의 진정한 화합을 이루고, 하나님께 큰 기쁨에 되는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112년차 임원들이 앞으로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족적이 흐트러지지 않게 순리대로 잘 따라가겠다”며 “행복한 사역을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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