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 등 방문

인천서지방회(지방회장 주명철 목사) 목회자들이 지난달 7~17일 터키와 그리스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지방회 교육원(원장 양종원 목사)과 교역자회(회장 장신익 목사)가 주관했으며 지방회 17개 교회가 찬조,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후원해 38명이 참석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그리스의 빌립보 바울 기념교회, 데살로니가와 고린도 지역을 돌아보며 초대교회 신자들의 열정을 되새겼으며 복음전파에 헌신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도바울 등 초대교회 사역자들이 밟았던 땅을 직접 밟으며 초대교회의 순수성을 묵상하며 사명을 되새겼다. 성지순례 기간에는 매일 아침마다 경건회를 드리며 은혜를 나눴으며 각 교회와 지방회, 교단을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명철 목사는 “지방회 내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억에 남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며 “무엇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을 다시 새기고 재헌신의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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