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지련회장 단합대회 … 38명 참석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단희 권사)가 지난 6월 5일 서천 최초성경전래지에서 상임임원과 지련회장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련 임원과 지련회장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예배를 드린 후 서천 국립해양박물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둘러봤다.

이날 단합대회는 상임임원과 지련회장들이 친목을 나누고, 72회기 사역을 위한 새로운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의지를 다지고,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도착예배에서는 직전 회장 박명숙 권사가 기도하고 회장 김단희 권사가 ‘야베스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다 같이 뜨겁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복음화’, ‘북한선교’, ‘수련회의 성공개최’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총회 새 임원들’과 ‘52개 지련 회장’을 위해서도 한 해 동안 교단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게 이끌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총무 신용경 권사와 부회계 박선희 권사가 1,2부로 나누어 진행을 맡았으며, 임원들이 후원한 상품으로 행운권도 추첨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었다.

회장 김단희 권사는 “친목과 화합을 위한 자리였는데 모두들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며 만족해 기쁘다”며 “올 한 해 간절히 기도하며 사역을 감당하는 여전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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