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제20회 장로수련회
250여 명 모여 화합 다짐

충청지역장로협의회(회장 성병석 장로)는 지난 6월 8~9일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제20회 수련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충청지역 11개 장로회 소속 250여 명의 장로들이 참여해 교제를 나누며 화합을 도모했다.

수련회는 대회장 성병석 장로의 인사 후 직전회장 송인환 장로의 기도, 충서중앙지방 장로회장 이광진 장로의 성경봉독, 11개 지방회장의 특별찬양, 김형배 목사(서산교회)의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사는 것은 주신 목적대로 살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따르며 다 드리며 충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가 충청지역 장로협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저녁 특강시간에는 민경배 교수(연세대 명예, 백석대 석좌)가 강사로 나서 “때가 악한 이 시대에 장로님들이 지혜로운 신앙으로 중심을 세워 주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저녁 시간에는 지방회별 장기자랑에서 찬양과 악기연주 등으로 숨겨놨던 끼를 발산했으며 푸짐한 경품도 추첨해 장로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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