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시민단체가 오는 7월 14~15일 ‘2018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덕수궁 앞 대한문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

국민대회는 동성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퀴어축제를 반대하기 위한 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7일 제1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준비위원장으로 예장대신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를 선임했다.

준비위는 국민대회 전까지 서울시청 항의방문을 진행하고 전국교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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