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졸업식 … 최우수상 여학생 수상

 

 

네팔성결신학교는 지난 5월 30일 제11회 졸업식을 열고 11명의 현지인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현지인 목회자와 한국인 선교사, 성도와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리디아 쁘러단(여학생)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디아 씨는 네팔의 미래 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 있는 네팔신학교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모범 설교자상은 수더르선 따망, 모범 리더십상은 밀런 슈레스터, 모범 사역상은 살먼 라마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학교 담당 방OO 선교사는 “네팔 복음화와 나아가 세계선교를 감당해 나가게 될 영적 지도자 양성을 위해 꾸준한 기도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 예배에서는 네팔기독대학 학장 발 크리쉬나 샤르마 목사가 “제자 되어 제자 삼는 일에 주력하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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