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제66동기회(회장 고제민 목사)는 지난 6월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112년차 총회장 윤성원 목사 당선 축하예배를 드리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다.

회원 40여명이 모인 이날 축하예배는 부회장 이종현 목사의 사회로 여동기 부회장 심영옥 목사의 기도, 조경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회장 윤성원 목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후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와 해외동기대표 이재은 목사가 축사했으며 성락희 목사의 격려사, 윤성원 총회장의 답사 후 정재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윤성원 총회장은 답사에서 “112년차 교단 표어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비전’을 선포하여 교단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하려 한다”며  “민족과 함께한 성결교회를 새롭게 조명해 성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결운동을 전개함으로, 통일한국의 비전을 이루고, 법과 도덕의 굴레를 넘어 사중복음의 가치를 역사의 현장에서 실현하는 온전하고 건강한 성결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회장 고제민 목사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성결교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비전과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기도로 돕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신대 66동기회는 서울신대 66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친목과 선교를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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