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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선 음악회를 열고 특허받은 기능성 베개인 가누다베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광교회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실버 미니스트리(담당 이수명·조홍권 목사) 사역의 일환으로 (주)티엔아이(대표 유영호 성도)와 헬스경향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6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은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쉼을 얻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광교회에서 개당 25만원 상당의 가누다베개 30개를 추첨을 통해 나눠드리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다.

이 밖에도 대광교회는 (주)티엔아이에서 준비한 떡과 식혜 및 이성배 장로가 협찬한 돋보기 등도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선물도 받아가게 돼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주)티엔아이 대표 유영호 성도는 “매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가누다베개 증정식을 하고 있는데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대광교회 권선형 목사는 “실버 미니스트리의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열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지고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