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
임원회, 소송 등 효과적 대처

총회 임원회가 지난 6월 25일 삼성제일교회에서 열려 총회본부 고문변호사 선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총회본부 고문변호사로 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를 선임키로 했다.

고문변호사 선임은 총회본부 법무팀을 구성키로 한 임원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업무 진행상 법률에 관한 사항이 발생할 시 본부를 통해 고문변호사에게 필요한 자문을 요청할 수 있어 총회 상대 소송 등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임원회는 또 서울제일지방회장이 청원한 공탁금 반환 요청의 건과 한국교회총연합회 법인이사 추천의 건은 총회장단에 위임했다. 한교총 총회대의원에는 총회임원과 김진호 교단총무,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차주혁 목사(태광교회),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정경환 목사(서울남부교회), 최현기 장로(충무교회) 등을 파송키로 했다.

임원회는 또 필리핀에 구금된 백영모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으며, 전국장로회장이 청원한 제49회 수양회 타 교파 강사(장경동 목사) 초청을 허락했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사업협력의 건은 차기 회의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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