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위, 시온성교회 건 기소조사 연장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신재원 목사)는 지난 6월 2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재판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해조정이 되지 않아 기소조사를 진행 중인 경기동지방 시온성교회 관련 2건은 기소조사 기간을 2주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성결원 이사장 황영복 씨의 성결원 전 이사장 및 이사 5명의 고소 건은 먼저 1심 재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상소자들의 소속 지방회에서 재판을 진행하도록 이관하기로 했다. 경기남지방 죽산대교회 탄원의 건은 지방회에 요청한 관련 보고서를 제출받아 내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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